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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생활 정보◆

당장 술 끊어야 할 알코올 위험 신호 중독 증상 총정리

by 행복박사테리 2023. 6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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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 술 끊어야 할 알코올 위험 신호 중독 증상 총정리

 
빠를수록 회복 가능성 커지는 예방. 중독 여부 알 수 있는 증상 정리.

알코올 중독은 알코올 의존증으로 인해 술을 끊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. 신체적, 심리적,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.

 

특히 치료가 빠를수록 회복 가능성이 커진다. 알코올 중독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증상을 정리해봤다.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증상인지 확인해보자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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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을 가득 채운 와인. / M1lous-shutterstock.com
잔을 가득 채운 와인. / M1lous-shutterstock.com

■ 주량을 조절하기가 전보다 어렵다

똑같은 양을 마셨는데 취한 느낌이 이전보다 덜 든다. 술자리를 갖기 전에 생각한 주량보다 많은 술을 마신다. 술자리가 끝난 후 '혼술'을 하는 경우도 있다. 술을 마실수록 알코올에 대한 내성과 의존성이 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. 세계보건기구(WHO)는 알코올을 '마약'으로 분류하고 있다. 대부분 간과하는 사실이다.

술 취해 잠든 사람. / Antonio Guillem-shutterstock.com
술 취해 잠든 사람. / Antonio Guillem-shutterstock.com

■ 술을 마신 뒤 갑자기 잠이 쏟아진다

술 마시고 집에 와서 바로 잠드는 횟수, 술을 마신 다음 필름 끊긴 횟수가 잦다면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. 알코올의 진정 효과에 몸이 익숙해졌을 수 있기 때문. 자기 전 마시는 술은 잠을 오게 할 수 있지만 건강에 이롭진 않다.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뇌가 각성해 깊은 잠을 방해한다. 호흡중추 기능도 떨어뜨려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.

 

멍한 상태. / KUNG MIN JU-shutterstock.com
멍한 상태. / KUNG MIN JU-shutterstock.com

■ 평상시에 멍한 느낌이 든다

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진다. 도파민 때문이다.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호르몬이다. 알코올에 중독되면 도파민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. 그러면 의욕과 성취감은 꺼지고 분노하는 일이 잦아진다. 계속 방치하면 우울증, 강박증, 조현병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.

괴로움에 빠진 상태. / imtmphoto-shutterstock.com
괴로움에 빠진 상태. / imtmphoto-shutterstock.com

■ 좀처럼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

술을 많이 마시면 혈액 속 알코올이 뇌세포에 손상을 입힌다. 심해지면 뇌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. 이것이 바로 알코올성 치매다. 알코올성 치매에 걸리면 △눈꺼풀이 무거워져 쳐지는 느낌이 들고 △손끝이 자주 떨리며 △뭔가에 집중할 수가 없다. 또 △할 말을 자주 까먹고 △물건을 이것, 저것 등으로 지칭할 때가 많으며 △들고 있던 것을 놓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잦아진다.

 

복통 호소. / aslysun-shutterstock.com
복통 호소. / aslysun-shutterstock.com

■ 윗배에 심한 통증이 반복된다

잦은 소화 불량은 내장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다. 배가 꾸르륵거리면서 속이 불편하거나 배꼽과 명치 사이 상복부에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병원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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